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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아 배우 및 감독-이동진 평론가 특별 GV 개최

발행일 : 2016-03-01 09:18:56
삼일절 동주
출처:/영화 '동주' 스틸 사진 <삼일절 동주 출처:/영화 '동주' 스틸 사진>

삼일절을 기념해 `동주`의 배우와 감독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가 삼일절을 기념하여 무대인사 및 특별 GV를 개최한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삼일절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 ‘동주’를 향해 뜨거운 호평과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표하고자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자청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GV에는 배우 강하늘, 박정민, 민진웅, 이준익 감독,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일절을 기념하며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그 시대의 아픔을 겪어낸 두 청춘의 이야기가 관객들은 물론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동주’는 지난 17일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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