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을 맞아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 KR"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삼일절을 기념하는 방식은 이처럼 다양하게 나타난다. 요즘 1인 가정의 증가로 태극기 게양이 어려운 이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SNS 등 사이버 공간에 태극기를 게시하거나 삼일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올리는 젊은 층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단지 태극기 사진만을 올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정치·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청년층도 많다.

이러한 청년층의 움직임에 대해 기성세대들의 시선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